태풍 대비 안전 운전 BEST4

태풍 상황에서 안전 운전하는 방법

해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아주 많습니다.

많은 비로 인해 곳곳이 침수 되기도 하고, 강풍으로 인해 건물 외벽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생기기도 합니다.

태풍으로 인해 운전 중 차량이 침수되거나 차량과 함께 사람까지 위험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운전 중 태풍 상황에서 안전 운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태풍 대비 안전 운전 BEST4

 

1. 앞 자동차 타이어 물 높이 체크 하기

태풍 상황에서 운전을 할 경우 전방 주시 만큼 중요한 게 있습니다. 바로 앞 자동차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.

나보다 앞에 가고 있는 자동차의 상태를 파악할 경우에는 무엇보다 앞 차의 타이어를 집중해서 보아야 합니다.

앞에 가고 있는 자동차 타이어가 물에 어느 정도 잠겼느냐에 따라 위험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그런 이유로 앞에 가고 있는 자동차 타이어의 어느 정도 높이까지 물이 올라왔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.

앞 차의 타이어 기준으로 일반 승용차는 바퀴의 1/3, 화물 차량, 트럭, SUV 차량은 바퀴의 1/2까지 물이 찼다면 차량의 무게와 상관없이 차가 쓸려 갈 위험이 있습니다.

앞에 가고 있는 차량 바퀴의 물 높이에 따라 위험 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일반 승용차는 바퀴의 1/3, 화물 차량, 트럭, SUV 차량은 바퀴의 1/2까지 물이 찼다면 절대 진입하면 안 됩니다.

2. 차량이 물에 잠겼을 경우

차량이 물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시동을 걸면 빗물이 엔진으로 들어와 엔진 손상을 일으킵니다.

물이 흐르는 곳에 차가 갇혔다면 재 시동을 절대 걸지 말고 물이 불어나기 전에 차량에서 탈출해야 합니다.

물이 많이 불어난 경우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런 이유로 물이 많이 불어나기 전 시동을 걸지 말고 차량에서 탈출해야합니다.

차를 지키려다 더 소중한 것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.

3. 터널 및 산사태 위험 지역 이용 피하기

 

태풍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경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터널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터널의 구조 상 물이 빠지지 않는 곳이 있을 수 있고, 배수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물이 계속 쌓이는 곳도 있습니다.

그런 터널을 이용하게 되면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경우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4. 기상 예보 주시하며 운전하기

태풍이 올 경우 기상 예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.

기상 예보를 계속해서 확인 하는 것 만으로도 수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기상 예보 상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운전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요약

• 1. 앞 자동차 타이어 물 높이 체크 하기
• 2. 차량이 물에 잠겼을 경우
• 3. 터널 및 산사태 위험 지역 이용 피하기
• 4. 기상 예보 주시하며 운전하기

태풍처럼 강풍을 동반한 폭우 상황에서는 각별히 안전 운전하여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.

미리 미리 대비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