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차 에어컨 여름 철 기본 사용법 3가지

자동차 에어컨 여름 철 기본 사용법 3가지

자동차 에어컨은 여름철 운전 시 필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에어컨 사용법이 있습니다.

올 여름을 쾌적하고 시원하게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특정 상황에서 자동차 에어컨 기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1.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대처 방법

자동차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조기 A/C 버튼이 눌렸는지 확인해 보세요.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A/C 버튼을 깜빡합니다. A/C 버튼이 눌렸는지 혹은 불이 들어와 있는지 먼저 확인 해주세요. A/C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거나 버튼을 눌렀는데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자동차 정비소에 방문하여 에어컨 가스 및 필터 점검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.

2. A/C 기능 조절 활용하기

여름에는 습한 날씨로 인해 자동차 차량 앞 유리와 창문에 김서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김서림 방지 제품을 구입해 바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A/C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 차량 주행을 시작할 때 A/C 버튼을 눌러 에어컨을 약하게 작동 시켜주세요. 그럼 김서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. 그 후 에어컨을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주세요.

 

3. 에어컨 냄새 예방 방법

에어컨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에어컨 내부 습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럴 경우에는 주행을 마친 뒤 에어컨을 끄고 차량의 외기 순환 모드로 2~3분 정도 건조해 주면 에어컨 냄새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.  또한 차량 시동 후 에어컨을 건조해 주는 애프터 블로우 사양이 장착된 차량이라면 해당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에어컨 냄새 예방에 좋습니다.

자동차 에어컨 여름 철 기본 사용 법 요약

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대처 방법

– A/C 버튼 확인, A/C 버튼을 눌렀는데도 안나 올 경우 정비소 방문

A/C 기능 조절 활용하기

– 주행 시작 시 자동차 에어컨 A/C 버튼을 눌러 에어컨을 약하게 작동하기 – 김서림 방지 효과

냄새 예방 방법

– 주행 후 자동차 에어컨을 끄고 외기 순환 모드로 2~3분 건조 해주기, 애프터 블로우가 있는 차량이라면 적극 활용하기

위 내용들은 여름철 자동차 운행 시 에어컨을 사용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입니다.

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위 내용을 몰라 고민하고 있습니다.

어려운 부분이 없으니 기억해두었다가 조금 더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.